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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의 티샷. [AFP=연합뉴스]
노승열의 티샷.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군에서 제대한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해 5개 대회 만에 상금을 받은 노승열(29)은 “군대를 다녀온 것을 아쉽다거나 아깝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군 복무에 강한 자부심을 또 한 번 드러냈다.

29일(한국시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친 노승열은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군 복무 2년 동안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고, 더 성숙해지고 인생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작년 8월 제대한 노승열은 올해 PGA 투어에 복귀했지만 앞서 4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5번째 출전에서 상금 14만 달러와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를 받은 노승열은 “그러나 2년 공백으로 PGA 투어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에서 조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뜻하지 않은 두세달 휴식기가 생기면서 투어 생활의 루틴에 조금씩 적응했고, 군에서 하지 못했던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밝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PGA 투어가 석 달 동안 중단된 기간을 잘 활용했음을 내비쳤다.

“대회가 많이 남지 않아 남은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서 성적을 내야 한다”는 노승열은 “앞으로 한 3~4개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대회같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khoon@yna.co.kr

야니스 아테토쿰보.【 AP연합뉴스】
야니스 아테토쿰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이슨 키드는 위대한 선수다. 득점과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에 모두 탁월했던 선수다.

야전사령관이었지만, 역대 3위의 트리플더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여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

하지만, 지도자로서는 애매하다. 은퇴 직후 2013년 브루클린 네츠 감독을 시작으로 그는 지도자로 출발했다. 이후, 밀워키 벅스에서 3시즌 넘게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2018년 1월22일 시즌 도중 전격 경질됐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결국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최근 뉴욕 닉스는 새 감독 선임 작업에 한창이다. 탐 티보듀 감독이 강력히 물망에 오르기도 했고, 최근 마이크 브라운을 비롯해 수많은 감독 후보군과 인터뷰를 했다. 아직 뉴욕 닉스의 새로운 사령탑은 안갯속이다.

이 상황에서 제이슨 키드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야니스 안테토쿰보를 영입하기 위해 제이슨 키드 감독이 뉴욕 닉스 감독 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고 했다.

유혹, 미끼를 의미하는 ‘lure’라는 자극적 단어까지 썼다.

아테토쿰보는 제이슨 키드 감독과 친분이 상당히 두텁다. 그는 이미 공식적으로 ‘제이슨 키드 감독은 내 성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한 사람으로 그를 매우 좋아하고, 최선을 다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그가 밀워키에서 해고를 당했을 때 나는 18세였다. 마음의 상처를 상당히 입었다’고 하기도 했다.

제이슨 키드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밀워키 감독으로) 해고 당시 안테토쿰보는 옳지 않은 해고에 대해 내가 구단주와 에인전트에게 전화하겠다고 말했고, 나는 그에게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진실을 알려주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둘의 친밀한 관계 때문에 뉴욕 닉스는 차기 사령탑으로 키드 감독을 데려올 수 있다고 관측한다. 안테토쿰보는 2021년 여름 FA로 풀린다. 그는 ‘소도시 밀워키를 매우 좋아한다’고 했지만, 우승에 대한 욕심은 상당하다.

때문에 FA로 풀린 뒤 안테토쿰보 이적의 가장 큰 기준은 ‘우승 가능한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는 많은 변수가 있다. 올 시즌 밀워키는 동부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다. 동부 파이널에서 토론토에 덜미를 잡혔다. 올 시즌 밀워키가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이럴 경우, 밀워키와 재계약을 할 수도 있다. 이미 밀워키는 아테토쿰보와 슈퍼맥스계약(FA 계약방식. 0~4년차, 5~7년 차의 연봉은 팀 샐러리 각각 25%, 30% 이하를 넘지 못하며, 꽉 채울 경우 맥스계약이라고 하는데, 올-NBA팀, 올스타, MVP 등 특정 조건을 획득한 선수의 경우 맥스계약+&를 주는 계약제도)을 준비하고 있다.

단, 아테토쿰보는 MVP 2연패가 유력한 리그 최고 선수다. 때문에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타 팀에 가도 맥스계약은 떼논 당상이다. 때문에 뉴욕은 ‘제이슨 키드’라는 특별한 카드를 준비하려 한다는 것이다.

키드는 LA 레이커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다. 현지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아테토쿰보 영입을 위한 카드 중 하나로 키드 코치를 선임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이순재 / 사진=DB
이순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순재 소속사가 전 매니저 폭로 보도를 두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보도 자체의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30일 SBS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순재 보도와 관련, “팩트 체크가 다 된 보도다. 따라서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 이순재 소속사가 대응을 예고한 만큼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선제적으로 움직이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29일 방송한 SBS ‘8뉴스’는 이순재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2달 만에 해고된 김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주말을 포함해 쉰 날은 단 5일이고, 월급은 기본급 180만 원이 전부라며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 됐다”며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하며 진실 공방을 예고한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순재(87)가 어제(29일) SBS의 ‘8뉴스’ 보도가 과장 편파됐다면서 내달 2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던 것과 관련, “7월 2일 기자회견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재는 30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이런 일을 겪다 보니, 크게 충격을 받은 마음에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9일 오후 SBS는 ‘머슴처럼 일하다 해고-원로배우 매니저 폭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순재의 매니저였던 김씨는 이순재의 일정을 관리하고 이동을 돕는 매니저로 고용됐는데, 두 달여간 배우 가족의 허드렛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순재는 이튿날 OSEN에 “(회사로부터 해고됐다고 주장한 후)김씨와 당시 만났을 때 저는 할머니(제 아내)의 잘못을 시인했고 인정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다”라며 “하지만 어제 보도는 한쪽으로만 과장된 게 많았던 거 같다. 물론 할머니(아내)가 잘못했다는 걸 저도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김모씨가 또 다른 녹취록이 있다고 밝혔다’고 하자, 이순재는 “나는 녹취하는 걸 몰랐다. 그 날 많은 얘기를 했는데 먼저 공개한 것은 일부인 거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순재는 “어제 보도 이후, 그러고 나서 오늘 오후까지 김씨가 연락을 해오지 않았고, 제 연락도 안 받는다”며 “당시 제 아내의 잘못을 시인하고 인정했지만 다시 만나서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싶다. 다만 저는 사람을 막 부리고 해고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내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싶은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순재의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SBS의 보도 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보도됐다라며 이순재는 지난 6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왔다고 했다. 그는 지난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로 데뷔해 64년 동안 연기라는 한 길만 걸어왔다.

이순재는 “제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저는 지금껏 누군가를 부당해고 해본 적도 없고, 심하게 야단친 적도 없다”며 “김씨가 바라는 게 사과라고 하는데, 만나서 사과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 purplish@osen.co.kr

▲ 이순재. ⓒ한희재 기자
▲ 이순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순재(85)의 전 매니저가 머슴같은 생활을 하다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인 가운데 이순재는 “이미 아내와 사과를 했다”며 매니저에게 사과한 사실을 밝혔다.파워볼실시간

29일 방송한 SBS ‘8뉴스’에서 이순재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두 달 만에 해고된 김모 씨는 그간 가족이 시키는 허드렛일을 했다면서 “머슴살이”에 비유하며 하소연했다. 평균 주 55시간 넘게 일하며 추가 수당 없이 기본급 180만 원을 받았다고 했다. 회사는 4대 보험도 들어주지 않았고 근로계약서도 없었고, 이 같은 고충을 이순재에게 직접 호소했지만 들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이 일로 고용 두 달 만에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순재는 30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와 나눈 전화 통화에서 “아내가 몇 차례 잘못한 것이 맞다. 상황을 듣고 이미 전 매니저와 만나 사과했다. 매니저를 직접 채용한 것이 아니기에 회사 측과 상의를 하라고 조언했는데 그것이 잘 협의되지 않은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순재는 “지금껏 사람을 잘라본 적이 없고, 막말한 적도 없다. 우리 일이 업무 시간이 따로 없고 힘든 일이기는 하다”면서 “매니저는 회사가 채용해 작업 조건을 잘 몰랐다. 4대 보험 문제를 이야기하기에 네 권리인데 왜 이야기를 하지 않고 들어왔느냐, 문제가 생기면 이야기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7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편파보도, 과장보도에 대해 밝히려 했으나 저는 직접 참석하지 않을 수 있다. 입장문 등을 내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소속사 측은 기자회견을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뉴스엔 박은해 기자]

큰 얼굴이 고민이라는 대학생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눈물을 흘렸다.

6월 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얼굴 크다고 욕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대학생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녀 민경의 얼굴을 본 이수근은 “(엑스레이) 사진 찍어보자. 그러면 살이 붙은 건지, 골격 문제인지 알 수 있다. 골격 문제면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볼 때는 살이 붙은 거지. 큰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보살들 조언에 민경은 “하루에 3만 보 걷고, 하루에 500칼로리 먹어서 총 25㎏ 뺐다. 지금도 빼는 중인데 빼면 뭐 하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을 SNS에 올리면 선을 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민경은 “심하게는 남자친구 얼마 주고 샀냐는 말도 들었다. 군중심리가 무서운 게 한 명이 그렇게 댓글을 남기면 계속 이어진다. 악플 다는 사람들 중에는 04년생도 있고,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민경의 친구는 “옆에서 (민경이를) 지켜보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민경의 고민에 서장훈은 “SNS에 일상을 올려서 그런 악플을 다 받아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SNS 사용 자제를 권했다. 이에 민경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쇼핑몰을 열고 싶은데, SNS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니까 포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악플이 문제다. 보고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되는데 왜 끝까지 보고 나쁜 글을 남기냐”라고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서장훈은 “그렇게 남에게 상처 주는 댓글 쓰는 사람들은 확실하게 예언할 수 있다. 성공할 수 없다. 그 사람들 삶이 어떻게 되겠어. 지금이라도 마음 곱게 쓰세요. 자신에게 들어올 운도 그런 짓 때문에 사라진다”고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수근도 “그런 애들은 다시 태어나면 축구장 잔디로 태어날 거다. 마구 밟힐 거다”라고 동조했고, 내 편이 있다는 생각에 민경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순재. 사진|경향DB
배우 이순재. 사진|경향DB

배우 이순재와 그의 아내 관련 갑질을 폭로한 전 매니저 김 모 씨가 진실을 거짓말로 만들지 말라며 이순재 측 입장을 비판했다.

김 모 씨는 30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사과하면 쉽게 끝날 일 아닌가. 난 진실을 얘기하는데, 왜 다른 사람까지 끌어들여 거짓말쟁이로 만드나”라며 “또 다른 녹취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SBS 보도가 내가 제보한 것보다 훨씬 순화해서 나간 것”이라며 “두 달 일했지만 ‘머슴생활’이라고 표현할 만큼 이순재 아내가 상식 밖의 갑질을 해 제보를 한 거다. 평소에도 이순재의 일정이 끝나도 그 아내가 오후 7시30분 타임세일 때 꼭 장을 같이 보러가야한다고 날 붙잡았다. 그래서 대부분 퇴근이 예정보다 늦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해외에 있던 딸과 손주들도 집에 와 함께 있는데도 사소한 일까지 꼭 날 불러서 했다. 손자가 18살에 테니스 선수라 몸도 좋은데, 굳이 택배도 날 시켰다. 가족들에겐 싫은 소리 하기 싫다는 게 이유였다”며 “이순재 아내는 내가 집 근처에 있으면 부릴려고 꼭 부른다. 또한 1시간에 한 번씩 내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보고하라고도 하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회사에 말해도 소용 없었다고도 했다. 그는 “회사가 연기학원이고 이순재를 모시는 입장이다. 회사 대표도 나뿐만 아니라 전 매니저들도 다 이런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며 “이순재 아내만의 문제겠지 싶어 이순재에게도 말했지만 ‘미안하다’라는 사과 대신 ‘지금까지 다른 매니저들도 다 했는데 왜 너만 유난을 떠느냐’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기가 찼다. 회사 대표에게 그리 말하니 ‘그럼 나도 어쩔 수 없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SBS 보도가 나간 뒤에도 이순재 측에선 연락이 없었다. 오히려 전 매니저라는 친구가 자신은 이순재와 잘 지냈다고 글을 썼다던데, 그 친구가 연기자 지망생이라 1년 4개월 정도 이순재 밑에서 일한 걸로 안다. SBS에 제보하기 전 그 친구에게 말했는데, 자신도 연기자 지망생으로서 이순재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에 표출 못 하고 일했다고 했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증거도 있다. 이런 논란 예상 못하고 제보한 게 아니다. 지켜보다가 나 역시 나대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SBS ‘8뉴스’는 29일 이순재 매니저 김 씨가 두 달간 일을 해왔지만 이순재 내외의 머슴 같은 생활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씨는 “이순재의 아내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배달된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말을 포함해 두 달 동안 단 5일 쉴 수 있었으며, 주당 평균 55시간을 일했다고 폭로했다. 또, 180만원의 월급만 받았으며, 4대 보험을 들어줄 것을 이순재에게 요청했으나, 오히려 회사로부터 질책을 받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순재 아내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도 공개했다.

이에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를 측은 “이순재와 관련한 SBS 보도 내용은 많은 부분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준비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장문에서 밝히겠다. 이순재가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왔다.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전문가 “자부담금 부담 완화 위해 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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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 단계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동조합들이 제조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스마트 제조 데이터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빅데이터 기반 중소제조업 혁신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전중양 이니씽크 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과정에서 들어가는 자기부담금에 부담을 느끼는 업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Δ인증한 투자단체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에 선(先)투자한 후 발생하는 이윤으로부터 투자비용을 회수하는 방식 Δ스마트공장 수요기업에 대한 자기부담금 분할납부 및 금융지원 Δ이미 구축된 스마트공장에 대한 조합·공급기업의 A/S 지원 Δ대기업에 대한 납품 기회 제공 등의 안을 제시했다.

김은하 KBIZ중소기업연구소 연구위원은 “업종별 협동조합이 제조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 개별 기업 운영 지원, 홈닥터 컨설팅 등을 담당해야 한다”며 “그래야 업종별 제조혁신의 확산과 중소기업 데이터 시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제조기업의 빅데이터 분석 수요는 많지만 전담 인력과 업종 전문성을 갖춘 데이터 분석가가 부족해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데 따른 지적이다.

전문가 발제 이후 토론에서는 협동조합 중심 제조 데이터 인프라 구축 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김한준 서울시립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정종필 성균관대 교수,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본부장, 김승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장, 박승범 호서대 교수, 김연학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제조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조금씩 갖춰가고 있으나 여전히 대기업에 비해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효과적인 중소기업 제조데이터 활용 정책건의안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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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신청부터 화상면접까지 전 과정 비대면 진행

일자리 박람회
[연합뉴스 TV제공]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광주시, 광주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광주 상생 일자리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7일까지 일자리박람회 사이트(http://www.gwangjujob.net)에 접속한 뒤 희망 기업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내면 된다.

박람회에는 오이솔루션, 하이코리아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하며, 100여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화상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은 주최 기관에서 화상 면접 전용 부스를 설치해 지원한다.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자사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을 사용해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광주·전남중기청 이현조 청장은 “코로나 19로 달라진 채용환경에 맞춰 기업과 구직자가 비대면 방식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번 박람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nicepen@yna.co.kr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 근로자도 고용안정을 전제로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에 찬성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두자릿수 인상을 주장하는 민주노총 주장과 배치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차 노동인력위원회’를 열고 ‘2021년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 근로자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절반이상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20.06.30 pya8401@newspim.com<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56.7%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노·사·정이 고용을 유지하는 대신 최저임금 동결에 합의하는 것에 대해서도 63.0%가 찬성했다. 반대는 11.8%에 그쳤다. 가장 시급한 정부 노동정책으로는 고용유지(83.5%)를 압도적으로 답했다. 현장 근로자들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어려움을 공감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았다는 게 중기중앙회의 해석이다.

앞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5월(4~11일) 설문조사에서도 경영상황이 악화됐다며(76.7%)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88.1%)이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근로자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인정하고 일자리 유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셈이다. 올해 최저임금 시급은 8590원이며 월급과 연봉으로 환산하면 각각 180여만원과 2150여만원에 달한다.

한편 이날 노동인력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영향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석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인력 감축을 고민하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몰라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문식 공동위원장(주유소운영업조합 이사장)은 “5인 미만 소기업의 40% 가량은 올해 최저임금 조차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추가로 최저임금을 올릴 경우 최악의 상태에서 버티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주보원 공동위원장(금속열처리조합 이사장)도 “뿌리 제조업체들은 조선·자동차 산업과 연관성이 커서 이들 업종 부진으로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최저임금 인상을 감내하기 힘든 게 솔직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노사가 함께 생존하기 위해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학교 졸업생 대표로 참석한 연정흠씨는 “그간 과도하게 오른 최저임금으로 카페 등 기존에 있던 파트타임 일자리마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영업자는 물론 파트타임 근로자들을 위해서라도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것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200°C 초고온 열풍 순환 방식으로 전자파·지방 걱정 없이 빠른 조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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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며 주방가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는 따뜻한 감성의 레트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2.9L)로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최대 200°C의 초고온 공기를 만들어 내는 ‘고화력 열풍 가열 방식’을 적용한 이번 제품은 열과 열풍으로만 식재료를 고르게 굽거나 튀겨 전자파 없이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바스켓이 분리되는 이중벽 구조로 설계, 열 손실을 줄여 식재료를 골고루 바삭하게 익혀준다.

여기에 테프론 코팅으로 조리 중 음식의 눌어붙음을 방지하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한 세척도 가능하다.

직관적이며 심플한 다이얼 방식 조작부도 눈여겨 볼 만하다. 80°C부터 최대 200°C까지 식재료에 맞게 온도를 설정하고, 1분 단위로 섬세하게 조리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또 냉동 감자튀김, 스테이크, 닭다리구이, 생선구이 등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요리하는 음식의 시간과 온도가 표시돼 재료에 따른 적정 온도와 시간을 바로 알 수 있다.파워볼

신제품은 쿠쿠몰을 포함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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